레바논 베이루트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입주해 있는 건물에 3일 낮 로켓 추진 수류탄 4발이 발사됐다고 레바논 경찰이 밝혔다.
수류탄 발사와 함께 대사관 근처의 신축건물에 있던 정체불명의 저격수가 대사관 경비를 맡은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이번 테러사건은 러시아의 체첸 회교도들에 대한 공격을 비판해온 레바논 회교도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수류탄 발사와 함께 대사관 근처의 신축건물에 있던 정체불명의 저격수가 대사관 경비를 맡은 경찰들과 총격전을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이번 테러사건은 러시아의 체첸 회교도들에 대한 공격을 비판해온 레바논 회교도들의 소행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