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구치소는 5일 재소자 가족으로부터 돈을 받고 재소자에게 담배를 전달한 이 구치소 경비교도대원 박모씨(22)를 수뢰후 부정처사 혐의로 구속했다.
구치소에 따르면 박씨는 히로뽕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안모씨(34)에게 8월 중순경 담배 2갑을 전달하는 등 9월 초까지 재소자 2명의 가족으로부터 80만원을 받고 이들에게 담배 5갑을 전해준 혐의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
구치소에 따르면 박씨는 히로뽕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된 안모씨(34)에게 8월 중순경 담배 2갑을 전달하는 등 9월 초까지 재소자 2명의 가족으로부터 80만원을 받고 이들에게 담배 5갑을 전해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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