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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병원協 진료봉사]김종환씨등 연예인도 동참

입력 | 1999-08-04 19:42:00


시름에 젖은 이재민들을 돕는데 연예인들도 동참했다.

‘존재의 이유’ ‘사랑을 위하여’등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가수 김종환씨가 4일 동아일보사에 200만원을 전달했고 프리랜서 MC 정은아씨, 영화 ‘투캅스’의 감독 겸 제작자인 강우석씨, 한국 최초로 잠수함 영화인 ‘유령’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정우성씨가 각각 100만원을 본사에 전해왔다.

〈김갑식기자〉g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