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수자원公, 토지분양 연체금 내면 연체료 할인

입력 | 1999-07-18 18:39:00


한국수자원공사는 분양토지 계약자의 자금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9일부터 10월말까지 전국 533개 필지의 분양계약자가 연체금을 내면 연체료의 50∼99%를 할인해주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할인대상은 수자원공사가 조성 분양한 안산 시화신도시, 여천 창원 온산 구미국가산업단지, 낙동강 매립지 등 모두 533개 필지의 계약자며 이들의 총 연체금 규모는 300억원에 달한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