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반구로터리와 염포로 일대의 교통량 분산을 위해 96년부터 부분적으로 개통된 태화강 제방겸용도로 3천6백38m(6∼8차선) 중 지하차도를 제외한 전 구간이 다음달 15일 개통된다.
지하차도(길이 3백25m) 구간은 7월30일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동구와 북구에서 도심을 경유하지 않고 경부고속도로나 중구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어 시내 교통흐름이 훨씬 원활해질 전망이다.
〈울산〓정재락기자〉jrjung@donga.com
지하차도(길이 3백25m) 구간은 7월30일 개통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되면 동구와 북구에서 도심을 경유하지 않고 경부고속도로나 중구지역으로 진입할 수 있어 시내 교통흐름이 훨씬 원활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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