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정부는 18일 비상사태를 열흘 만에 해제했으나 수크레화 가치는 12일 이후 폭락을 거듭하고 있다. 또 베네수엘라는 최근 유가하락에 따라 경제가 붕괴될지 모른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이날 오후(현지시간) 외환시장에서수크레화는미달러당1만1천1백50선에 거래돼 전날의 1천4백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편 원유수출국 베네수엘라의 경제도 유가가 계속 하락함에 따라 침체돼 이대로 가면 경제가 붕괴될지 모른다고 루이스 엥히키 발 베네수엘라 산업연맹 회장이 18일 경고했다.
〈키토·카라카스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