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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후생성 『비아그라는 醫保 안된다』

입력 | 1999-03-10 19:49:00


일본 후생성은 9일 남성발기부전 치료약인 비아그라를 의료보험적용 품목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요미우리신문 인터넷판에 따르면 정부가 신약으로 인정하고도 비아그라처럼 보험적용대상에서 제외한것은 금연용 니코틴 껌과 월경주기조절약 정도.

한편 국내에서는 6월경 6개 대학병원 임상실험결과가 나오면 약품으로 공식 인정받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전문의 처방이 없이도 약국에서 자유롭게 구입하도록 할 계획이어서 성의학계 전문가들은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조헌주기자〉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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