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에서 조사를 받다 도주하던 20대 폭행피의자가 경찰관이 쏜 총에 맞아 중상을 입고 치료중이다.
1일 오전 5시경 폭행혐의로 서울 성동구 용답동 용답파출소에 연행돼 조사를 받던 안모씨(24)가 조사도중 파출소 밖으로 도주하다 뒤쫓아오던 이 파출소 소속 차준호순경(28)이 30여m 거리에서 쏜 권총 실탄에 오른쪽 가슴을 맞았다.
〈박윤철기자〉yc97@donga.com
1일 오전 5시경 폭행혐의로 서울 성동구 용답동 용답파출소에 연행돼 조사를 받던 안모씨(24)가 조사도중 파출소 밖으로 도주하다 뒤쫓아오던 이 파출소 소속 차준호순경(28)이 30여m 거리에서 쏜 권총 실탄에 오른쪽 가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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