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북한은 미사일 협상을 다음달 재개키로 합의하고 회담 개최 장소를 놓고 막판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양측이 원칙적으로 다음달 4차 미사일협상을 재개한다는 데 합의했다”며 “다만 회담 개최 장소를 놓고 평양을 희망하는 북한과 뉴욕을 희망하는 미국의 의견이 엇갈려 장소 물색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양측이 원칙적으로 다음달 4차 미사일협상을 재개한다는 데 합의했다”며 “다만 회담 개최 장소를 놓고 평양을 희망하는 북한과 뉴욕을 희망하는 미국의 의견이 엇갈려 장소 물색에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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