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군은 20일 서울 성동구 홍익동 한국기원에서 열린 결승 대국에서 박영훈 아마 7단을 2백8수만에 4집반의 차로 이겼다. 유군은 내년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계아마추어바둑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허 엽기자〉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