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예총 국악협회 성남지부는 올 연말까지 ‘성남 국악관현악단’을 창단키로 하고 다음달 3일까지 단원 5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대금피리 소금 해금 가야금아쟁양금성악(민요 판소리) 타악기(장구 북 꽹과리)연주자.
성남국악관현악단은 세종 국악관현악단 지휘자 박호성씨(35)를 단장으로 영입, 분당구 중앙공원에 상설무대를 두고 학교순회공연 기업체순회연주 등을 통해 우리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성남〓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