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대전청사 이전 공무원을 위해 지은 대전 둔산신도시 내 공무원아파트(샘머리아파트)의 일부가 일반에 분양된다. 3천5백50가구를 지었으나 청사공무원을 비롯해 대전지역 공무원에게까지 분양해도 미달돼 결국 5백25가구를 일반에 분양하기로 한 것.
분양대상은 31평형과 32평형으로 분양가는 8천5백36만6천원에서 9천3백82만7천원까지.
시공과 분양을 맡은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은 분양가의 50%까지 융자해줄 예정이다. 완공된 상태여서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모델하우스(208동 101호)는 25일 공개된다. 042―472―5350
〈대전〓이기진기자〉doyoce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