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필드박사는 미국 뉴욕 연방준비은행(FRB) 국제수지 조사국장으로 재직중이던 49년 9월 한국 정부의 요청으로 방한해 한국은행법안과 ‘한국중앙은행 개편에 관한 건의서’를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