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기념사업회(회장 홍은표·洪恩杓)는 한국전쟁 당시 전투조종사로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전사한 이상수(李相垂·1926∼50)공군소령을 ‘10월의 호국인물’로 선정했다.
전남 고흥에서 태어난 고 이소령은 공군 독립비행단에서 조종사로 근무하다 50년 6·25전쟁을 맞았다.
이중위는 미군에서 인수한 F51 무스탕전투기로 매일 출격해 남하하는 북한군을 공격했으며 8월18일 통영상륙작전에서 북한 보급선 4척을 파괴하고 인민군 4백여명을 살상하는 전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