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30일 중구 운서동에 들어서는 83만평 규모의 인천국제공항 배후지원단지 시가지 조성계획을 마련, 시의회에 상정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배후지원단지는 녹지 44만6천평, 주거지역 33만3천평, 상업지역 5만1천평으로 나뉘어 개발된다.
또 2백28개 도로와 11개 공원, 동사무소 파출소 우체국 등 공공기관, 학교 8곳, 유수지, 폐기물처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시는 시의회에서 계획안이 통과될 경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