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기업체 가운데 절반정도가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남동공단 등 7개 공단에 입주해 있는 8백66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6%(4백85곳)가 추석 보너스를 지급치 않고 14.7%(1백28곳)는 50% 미만을, 29.2%(2백53곳)는 50∼100%를 줄 예정이다.
〈인천〓박정규기자〉rochester@donga.com
28일 인천시에 따르면 남동공단 등 7개 공단에 입주해 있는 8백66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6%(4백85곳)가 추석 보너스를 지급치 않고 14.7%(1백28곳)는 50% 미만을, 29.2%(2백53곳)는 50∼100%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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