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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투자유망지역]삼성건설 안양아파트

입력 | 1998-09-11 10:46:00


경기 안양시 안양동 한국제지 공장터 2만3천여평이 2001년까지 1천8백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탈바꿈한다.

삼성물산 주택개발부문이 시공한다. 3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에 들어갔다. 단독가구주를 포함한 모든 무주택가구주와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5∼27층 아파트 16개 동(棟)이 들어선다. 32평형 1천4백16가구, 24평형 4백32가구 등 모두 1천8백48가구. 99년 3월 착공해 2001년 10월 입주 예정.분양가는 15%옵션 기준으로 24평형 8천7백만원, 32평형 1억1천9백만원. 장기저리의 중도금 융자가 24평형 4천만원, 32평형 5천만원까지 가능하다.

교통영향 평가등 행정 절차를 이미 완료해 조합아파트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업 일정 지체, 분양가 변동이 거의 없을 전망이다.

안양역이 걸어서 2분거리에 있다. 안양역에서 수원역과 영등포역까지 20분 걸린다.

단지 안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안양본백화점 E마트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0343―24―3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