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는 소년 소녀가장이나 실직자 자녀 등 점심을 굶는 어린이들에게 방학기간 중 시청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는 남원시내 7개 초등학교에서 결식학생 80명을 선정, 28일부터 방학이 끝나는 8월25일까지 점심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구내식당에 ‘식권모금함’을 설치,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부족한 돈은 시예산에서 지원키로 했다.
〈남원〓김광오기자〉kokim@donga.com
시는 남원시내 7개 초등학교에서 결식학생 80명을 선정, 28일부터 방학이 끝나는 8월25일까지 점심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구내식당에 ‘식권모금함’을 설치,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부족한 돈은 시예산에서 지원키로 했다.
〈남원〓김광오기자〉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