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일랜드 개신교도의 전통행사인 ‘오렌지 행진’을 둘러싸고 개신교도와 가톨릭교도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 3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은 개신교도가 12일 오전 앤트림카운티 커내니에 있는 한 주택에 소이탄을 발사해 가톨릭계 어린이 3명이 숨지고 어른 3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또 벨파스트 북부에서도 개신교도와 가톨릭교도의 싸움이 벌어져 청년 1명이 구타당한뒤 사망했다.
〈벨파스트APAFP연합〉
경찰은 개신교도가 12일 오전 앤트림카운티 커내니에 있는 한 주택에 소이탄을 발사해 가톨릭계 어린이 3명이 숨지고 어른 3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또 벨파스트 북부에서도 개신교도와 가톨릭교도의 싸움이 벌어져 청년 1명이 구타당한뒤 사망했다.
〈벨파스트AP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