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콜롬비아전 VIP용 입장권 50장을 팔아 돈을 챙긴한 자원봉사자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28일(한국시간) 대회조직위원회가 발표. 정확한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이 자원봉사자는 잉글랜드-콜롬비아전이 열렸던 랑스의 월드컵경기장에서 일을 해 왔는데 티켓을 산 사람이 조직위원회 관계자에게불법매매 사실을 누설하는 바람에 덜미가 잡혔다.
한편 이번 대회 입장권 문제와 관련,홍역을 치르고 있는 대회조직위원회는 인력관리와 관련해서도 구설수에 오를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