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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아시아 최고의 왼쪽 공격수 신진식(23·삼성화재). 그의 강력한 스파이크가 ‘장신군단’ 쿠바의 블로킹을 뚫을 수 있을까.
16일 오전 10시40분 쿠바 아바나에서 벌어지는 98월드리그 남자배구대회 한국 대 쿠바전은 97∼98슈퍼리그 최우수선수(MVP)인 신진식의 활약이 관심거리.
그의 ‘송곳강타’가 지난해 쿠바를 월드리그 2위에 올려놓은 에르난데스(2m6), 피미엔타(2m8) 두 거한을 과연 꺼꾸러뜨릴 수 있을지 기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