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고영주·高永宙)는 12일 재생용 폐드럼을 세척하면서 드럼 안에 남아있던 유해물질을 무단 방류하거나 매립한 혐의로 부평상사 대표 한연길(韓延吉·54)씨와 수암상사 대표 안용국(安溶國·44)씨 등 무허가 폐기물 재생처리업체 대표 6명을 구속기소했다.
동주산업 관리부장 최건식(崔建植·53)씨 등 10개 업체 관계자들은 벌금 3백만∼7백만원에 약식기소됐다.
〈이수형기자〉
동주산업 관리부장 최건식(崔建植·53)씨 등 10개 업체 관계자들은 벌금 3백만∼7백만원에 약식기소됐다.
〈이수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