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35·전 프로야구 LG코치)〓‘비운의 스타’인 그가 평화방송(PBC FM·105.3㎒)의 프로야구 해설가로 변신한다. 데뷔무대는 1일 OB―한화의 잠실경기.
86년 신인왕을 차지했던 그는 87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선수생활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 은퇴했다. 현장경험을 살린 해박한 야구해설로 팬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그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
86년 신인왕을 차지했던 그는 87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선수생활에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 은퇴했다. 현장경험을 살린 해박한 야구해설로 팬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그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