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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여성운동 선구자 앱저그 前의원 사망

입력 | 1998-04-02 20:02:00


미국 여권운동의 선구자 벨라 앱저그 전하원의원이 지난달 31일 심장수술 직후 사망했다. 향년 77세.

앱저그는 미국 여성해방운동의 기수 베티 프리단, 글로리아 스타이넘과 함께‘3두마차’를 이뤄 공격적인 여권운동을 전개했고 베트남전 반전운동에도 앞장섰다.

그는 70년 하원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했다.

〈로스앤젤레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