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과 상무가 제18회 전국실업단사격대회 스탠더드권총에서 나란히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박병택과 이상학 김성준 등 국가대표 트리오가 나선 한국통신은 2일 나주사격장에서 벌어진 남자일반부 스탠더드권총 단체전에서 1천7백17점을 기록, 지난 90년 베이징아시아경기에서 대표팀이 세운 한국기록(1천6백94점)을 23점이나 끌어올리며 정상을 차지했다.
임장수가 이끈 상무도 1천7백1점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김화성기자〉
임장수가 이끈 상무도 1천7백1점의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김화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