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땅값이 90년대 초 거품경기의 붕괴 이후 7년 연속 하락, 80년대 후반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국토청이 25일 발표한 올해 1월1일 현재 전국 공시지가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일본의 상업지 땅값은 평균 6.1%, 주택지 땅값은 평균 1.4% 떨어졌다.
이에 따라 상업지 땅값은 86년, 주택지 땅값은 89년 수준으로 낮아졌다.
〈도쿄〓권순활특파원〉
일본 국토청이 25일 발표한 올해 1월1일 현재 전국 공시지가에 따르면 지난 한해 동안 일본의 상업지 땅값은 평균 6.1%, 주택지 땅값은 평균 1.4% 떨어졌다.
이에 따라 상업지 땅값은 86년, 주택지 땅값은 89년 수준으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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