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주 전남지역 시민단체들이 단체장 및 지방의원선거 후보자 ‘사전검증’작업을 벌인다.
광주경실련 광주전남환경운동연합 등 이 지역 20여개 시민단체는 이달말 ‘올바른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1000인 시민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후보감시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31일 광주 YMCA에서 출범식을 갖고 △선거법개정운동 △정당공천과정 투명성요구 △시민설문조사 △후보자초청 토론회 등의 활동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광주〓김 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