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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019배 슈퍼토너먼트,쌍방울-현대 첫대결

입력 | 1998-03-18 19:29:00


17년 프로야구 최초의 토너먼트 우승컵은 어느 팀에 돌아갈 것인가.

프로야구 8개 구단 감독들은 1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LG 019배 슈퍼토너먼트’ 대진 추첨식을 갖고 대진표를 확정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2일 △쌍방울―현대(1시) △OB―한화(3시), 3일 △LG―해태(1시) △삼성―롯데(4시)가 1회전에서 맞붙게 됐다.

준결승은 4일 오후 1시부터 열리고 우승컵의 향배는 5일 오후 2시에 가려진다. 경기 장소는 잠실 구장.예선전과 준결승은 연장전이 없으며 9회까지 동점일 경우 감독 추첨으로 승패를 결정한다. 결승은 동점일 경우 12회까지 연장전을 한뒤 그래도 승부가 나지않으면 공동우승으로 한다.

〈장환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