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호주선수권］이진택 높이뛰기 ２위

한국 높이뛰기의 ‘희망봉’ 이진택(26·대동은행)이 호주육상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의 최고기록(2m34)에 크게 못미치는 2m10의 기록으로 준우승했다.

이진택은 15일 멜버른에서 벌어진 98호주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컨디션 난조를 보여 우승한 호주의 팀 포사이스(2m32)에 크게 뒤지는 기록으로 2위를 했다.

〈장환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