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달 이탈리아 사이펨사로부터 2억7천만달러짜리 드릴십 1척을 수주한 것을 포함해 총 4억7천만달러어치의 선박을 수주, 앞으로 2년반 분량의 일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