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의 2월중 여권발급 건수가 1월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발급한 여권은 2천3백18건으로 1월의 1천8백98건에 비해 22.1% 증가했다.
그러나 1,2월에 발급된 여권은 모두 4천2백16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만6백17건보다는 60.3% 감소했다.
지난달 여권을 발급받은 사람을 직업별로 보면 무직이 42.9%(1천3백40명)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회사원으로 30.0%(9백36명)였다.
〈인천〓박정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