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6일부터 폰뱅킹 서비스를 통해 경매물건을 안내한다.
경매물건 안내서비스 희망자는 전화 742―5050(대구), 053―700―3111(경북)를 이용하면 된다.
이어 650을 누르면 상담원이 나와 현재 경매진행 중이거나 경매예정인 물건 및 유입 물건에 대해 경매참가 방법과 일정 등을 알려 준다는 것.
은행관계자는 “은행과 사전 협의한 뒤 경매에 참가해 경락한 고객에게는 대금의 90%를 대출해준다”며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고객에게는 은행에서 발행하는 경매물건안내 책자를 매달 무료로 자택까지 우송해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용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