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만성 간염치료 등에 사용하는 한약 ‘소시호탕(小柴胡湯)’을 복용한 환자가 심각한 부작용으로 잇따라 숨져 정부가 국민에게 사용에 주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일본후생성은 5일 “이 한약을 복용한 환자중 폐렴을 일으킨 사례가 94년 이후 1백80건을 넘으며 2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소시호탕은 한국에서도 제조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1백90억엔어치가 팔렸다.
〈도쿄〓윤상삼특파원〉
일본후생성은 5일 “이 한약을 복용한 환자중 폐렴을 일으킨 사례가 94년 이후 1백80건을 넘으며 20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소시호탕은 한국에서도 제조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1백90억엔어치가 팔렸다.
〈도쿄〓윤상삼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