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봉이 받은 총액 3억7천만원은 올해 신인 몸값 순위에서 OB 김동주(4억2천만원)에 이어 두번째. 대전고 연세대를 나온 안희봉은 실업팀 현대에서 활약하다 상무에 입대, 지난달 13일 제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