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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신안군 하의도 종합관광지로 개발

입력 | 1998-02-17 08:48:00


김대중 차기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군 하의도가 종합관광지로 개발된다. 신안군은 16일 울창한 송림과 넓은 백사장 등 천혜의 해수욕장으로 이름난 하의도 신지해수욕장에 오는 6월말까지 숙박시설 화장실 샤워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또 우럭 돔 등이 많이 잡히는 신지해수욕장 인근 피섬과 굴암지역을관광낚시터로 개발하고 웅곡마을 20가구 농가를 민박촌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군은 이와 함께 인동초 재배단지를 조성, 인동초를 이용한 음료 차 술 등을 개발해 관광객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신안〓홍건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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