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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외건설 수주, IMF한파로 『뚝』

입력 | 1998-02-02 19:38:00


지난해 사상 초유의 호황을 누렸던 해외건설수주가 올해는 국제통화기금(IMF) 한파에 꽁꽁 얼어붙었다. 2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해외건설 수주는 4건에 모두 1억1백여만달러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1월(10억8백만달러)의 10%에 불과한 수준이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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