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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편지]김태현/차량도난 예방위해 번호판봉인법 개선을

입력 | 1998-01-05 08:09:00


차량번호판 부착이 손쉬워 도난차량을 이용한 범죄가 늘고 있다. 현행 차량번호판은 봉인을 풀고 차종에 관계없이 옮겨 붙여도 외관상 전혀 식별이 안된다. 일단 사용한 차량번호판의 봉인을 재사용할 수 없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면 차량을 이용한 범죄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기대된다. 전국적으로 동일한 형식으로 제작된 번호판을 시도별로 차별화하는 방안도 생각해봄직하다. 김태현(경남지방경찰청 공보담당관실 경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