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수산물 전문백화점인 농협 하나로마트가 전북에서 처음으로 전주시 태평동 연초제조창옆에 문을 열었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유통단계를 줄여 소비자에게 싼값에 공급한다는게 경영방침. 취급품목은 양곡류 청과류 축산물 농협가공식품 잡화류 등 모두 1만3천여종이며 매장면적은 2백여평. 개점기념으로 할인판매를 하고 전북쌀의 새 브랜드인 EQ―2000을 기념품으로 준다. 김장철을 맞아 채소 양념 등을 판매하는 임시 김장시장도 개설했다. 〈전주〓김광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