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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러 가스관 통과 승인…韓,日로 연결 가능해져

입력 | 1997-11-20 07:53:00


북한은 러시아 북동부 사하(옛 야쿠츠크)에서 한국과 일본으로 나가는 천연가스관 통과에 합의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최근 이 협상에 참여했던 아르카디 볼스키 러시아 상공인연합 회장의 말을 인용, 19일 보도했다. 볼스키 회장은 가스관 통과와 관련한 문서에 『북한 부총리가 서명했다』고 밝히고 『실제 결정은 그보다 더 높은 선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모스크바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