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최초로 안양시 평촌신도시에 어린이교통공원이 12월초 문을 연다.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자유공원내 3천39㎡에 총사업비 2억3천만원을 들여 △터널 차로 등 도로시설 △신호기 철도건널목 등 교통시설 △주차장 놀이터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 △영상장비를 갖춘 실내교육장 등 어린이들이 직접 교통질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시는 이 시설이 완공되면 전문강사 2명 등 교육강사 4명을 두고 매주 월∼금요일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하루 1백60명의 어린이를 가르칠 방침이다. 0343―80―9365 〈안양〓이헌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