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李仁濟)전경기지사 진영은 12일 신당 이름을 「국민신당」(가칭)으로 정했다. 이전지사는 12일 대전에서 기자들에게 『신당 명칭을 가칭 국민신당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전지사측은 또 『변호사 1백17명이 13일 합류선언을 하기로 했다』며 이들은 대부분 40세를 전후한 판검사 출신들로 서울 부산 포항 울산 등지에서 개업중인 사람들이라고 전했다. 이전지사측은 14일 대구에서 무소속 장을병(張乙炳)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창당준비위를 발족시킬 예정이다. 〈이원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