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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감독 『국내대회 불참…월드컵 앞두고 부상방지』

입력 | 1997-10-08 07:38:00


독일축구계가 「국가의 명예」와 「구단의 돈벌이」 사이에서 택일해야 하는 고민에 빠졌다. 포크츠 대표팀감독이 7일 각 구단이 대표선수들을 내년 1월 열릴 예정인 분데스리가 실내축구대회에 출전시키지 말도록 압력을 넣어 줄 것을 독일축구연맹에 요청했다고 밝힌 것. 이는 98프랑스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대표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포크츠 감독의 고육책이다. 〈본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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