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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목원대 신캠퍼스 공사 한창

입력 | 1997-10-07 09:42:00


목원대가 40여년에 걸친 대전 중구 목동시대를 마감하고 서구 도안동시대를 열기 위해 현재 신캠퍼스 조성작업을 한창 벌이고 있다. 대전의 신생활권 서남부 중심부에 위치한 목원대 도안동캠퍼스는 13만평규모로 98학년도부터 인문관 신학관 사회과학관 이공관 미술관 등이 잇따라 입주하게 된다. 특히 이곳에는 1천6백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부권 최대규모의 예술회관과 목원대의 상징이 될 라운지식 전망대(이공관 뒤편 8층높이)도 함께 들어선다. 목원대 관계자는 『캠퍼스부지는 13만평이지만 주변공원이 28만평에 이르러 실제 40여만평의 캠퍼스 조성효과가 있다』면서 『도안동 캠퍼스는 예술대학의 명성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각종 연주회 및 전시회 등을 유치할 수 있는 시설로 꾸며진다』고 말했다. 〈대전〓이기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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