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와 자민련은 6일 양당 대통령후보단일화 협상소위를 열어 지난달 30일 1차 협상시한을 넘긴 뒤 사실상 중단돼온 단일화협상을 재개한다. 양당은 이날 협상에서 내각제 개헌시기와 내각제 형태, 공동정부 수립방안 등 그동안 협의된 내용을 재확인한 후 양측이 마련한 초안을 토대로 절충을 벌여 공동합의문 작성에 착수할 예정이다. 양측은 협상소위에서 20일까지 단일화협상을 마무리짓는다는 방침 아래 △공동합의문 작성 △양당 총재간 단독회동 △협상결과 최종 발표시기 등 구체적인 협상일정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창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