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송석구·宋錫球)는 수험생의 불편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 입시부터 원서교부 및 접수는 물론 논술과 면접시험을 수험생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 모두 치르기로 했다. 26일 동국대가 확정한 「입시전형 개선안」에 따르면 서울 경기지역을 제외한 전국을 도별로 8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마다 1개 고교의 협조를 얻어 서울 경기지역을 포함, 9개 지역에서 동시에 입시전형을 치른다. 동국대가 지난해 시험을 보기 위해 서울에 올라 온 지방 수험생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숙박비 교통비 등을 포함, 수험생 한명 당 평균 39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현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