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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프린세스컵]박성희조,준결서 역전패

입력 | 1997-09-21 08:41:00


한국여자테니스의 간판 스타 박성희(삼성물산)가 97도요타프린세스컵 국제여자테니스선수권대회 복식 4강전에서 아깝게 탈락했다. 대만의 왕시팅과 짝을 이룬 박성희는 20일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코트에서 벌어진 복식 준결승에서 줄리 알라르(프랑스)―찬다 루빈(미국)조에 1대2(6―2,3―6,3―6)로 역전패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권순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