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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경기도,옻칠기능자등 5건 무형문화재 지정

입력 | 1997-09-12 21:22:00


경기도는 11일 경기도문화재위원회를 열고 안성 남사당풍물놀이와 옻칠기능자 등 모두 5건을 무형문화재로 지정했다. 지정 부문과 보유자는 다음과 같다. △생칠장(生漆匠)〓보유자 송복남(宋福男·61·안양시 동안구 부림동 부영아파트)씨. 전통 칠공기능의 보존과 전승에 공헌이 큰 홍순태(작고)문하에서 칠정제기술을 전수해 경남 칠불사 불상 옻칠작업 등 공헌. △옥석장(玉石匠)〓보유자 김용철(金容哲·56·안산시 와동)씨. 42년간 보석세공 및 옥 조각 기법을 통해 동아공예대전 등 20여회에 걸쳐 입상. △입사장(入絲匠)〓보유자 이경자(李敬子·44·여·안성군 보개면 기좌리)씨. 전통 공예기법으로 장신구 의식기구 무구류 마구류를 재현하는데 노력. △안성 남사당풍물놀이〓보유단체 안성남사당보존회(대표 송영흥).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30회)에서 대통령상 수상. △광명농악〓보유단체 시민국악단(대표 구봉회). 철산 소하 학온동 등 지역의 두레농악을 근대적인 판굿으로 발전시킨 농악. 〈수원〓임구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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