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총장 정범진·丁範鎭) 의과대 신축공사 기공식이 10일 오후3시 경기 수원시 장안구 율전동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있었다. 이 건물은 건평 1천4백78평에 연면적 8천4백78평의 지상 6층 첨단복합건물로 99년 2월 완공된다. 이날 기공식에 학교쪽에서는 권이혁(權彛赫)재단이사장 이원종(李元鍾) 송직현(宋直顯)이사 김용훈(金龍勳) 김경수(金敬洙) 장을병(張乙炳)전총장 최순영(崔淳永·신동아그룹회장)총동창회장 정봉화 부총장 서정돈(徐正敦)의과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외부인사로는 이명현(李明賢)교육부장관 이인제(李仁濟)경기도지사 강남형(姜南馨)전해태그룹고문 현승종(玄勝鍾)전국무총리 추경석(秋敬錫)전건교부장관 이내흔(李來炘)현대건설회장 한용철(韓鏞徹)삼성의료원장 최열곤(崔烈坤)전서울시교육감 김헌출(金憲出)삼성물산사장 등 5백여명이 참석했다. 〈수원〓박종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