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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현대自 경차「아토스」발표회…2일부터 시판

입력 | 1997-08-28 20:17:00


현대자동차는 2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鄭夢奎(정몽규)회장과 朴炳載(박병재)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스 신차발표회를 갖고 다음달 2일부터 시판한다고 발표했다. 현대가 1천5백억원을 투자해 23개월만에 개발한 아토스는 신개념의 다목적 경승용차로 경차의 경제성을 살리면서 안전성과 편의성 공간활용성 등을 대폭 향상시켜 경차붐을 조성할 것으로 이 회사는 기대했다. 현대는 올해 아토스를 4만대 생산, 내수용으로 판매하고 내년에는 내수 8만대와 수출 7만대 등 모두 15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다. 부가가치세를 포함한 시판가격은 아토스가 4백98만원, 아토스벤처가 5백27만원으로 책정됐다. 자동변속기를 채택하면 80만원이 추가된다. 〈이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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