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국내유통시장 개방과 외국계 대형할인매장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재래시장 및 중소유통업체에 9월중 모두 66억3천7백만원을 융자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시장현대화 및 소규모점포 개선 등 중소유통업체의 구조개선자금. 시장현대화 자금은 5년거치 10년상환, 연리 6.5% 조건으로 최고 40억원까지 지원되며 소규모점포 개선자금은 3년거치 5년상환, 연리 6.5% 조건으로 점포당 3천5백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상설 정기 임시시장은 물론 슈퍼 시장점포 일반상점도 포함된다. 지원희망업체는 내달1일부터 10일까지 충남도청 지역경제과나 시군 지역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042―220―3212 〈대전〓이기진기자〉